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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헤이버니와 언제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나요? 그동안 헤이버니를 사용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읽는지 궁금하진 않았나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헤이버니가 1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유저분들의 이야기, #내옆엔항상헤이버니가 에서 들려드릴게요!
헤이버니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잘 사용해 주고 계신 유저 네 분을 모셔보았는데요. 헤이버니와의 첫 만남 썰부터, 뉴스레터를 잘 읽는 법까지. 소소하게 얻어 갈 팁이 많으니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홍보대행사 PR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찐지은입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 덕분에 헤이버니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알고 사용했는데요. 그 덕에 이렇게 ‘소꿉친구’ 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되었네요. 굉장히 귀엽고 감사한 호칭이에요. 시작부터 함께한 서비스는 헤이버니가 처음인데, 더 친하게 지내요 우리!
현재 '트레져헌터'라는 회사에서 6년째 일하고 있어요. 콘텐츠와 전혀 관련 없는 회사에 다니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 MCN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아티클을 꾸준히, 많이 읽어온 덕분에 ‘아티클 찐팬’ 이라는 호칭도 얻게 되었는데요. 헤이버니 ‘찐팬’에서 ‘성덕’으로 정식 승급한 느낌이에요. 타이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작년에 뉴스레터 ‘찰리씨네 다이어리’의 크리에이터로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번엔 이렇게 유저로 만나게 되었네요. 콘텐츠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찰리라고 해요. 고전영화 감상과 블루레이 모으기에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뉴스레터를 열심히 읽고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100%인 줄은 몰랐거든요. ‘백전백승’이라는 타이틀까지 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저는 개발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라이프스타일 맞춤 콘텐츠 앱이나 페이지를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어요. 좋아하는 키워드는 ‘여행’과 ‘테크’랍니다. 많은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읽었다는 이유로 타이틀까지 갖게 되다니 감사해요. ‘상상 그 이상’ 이라는 호칭처럼 앞으로도 뉴스레터로 열심히 세상을 알아가고 싶단 마음이 들어요.
업무 시작 전 가볍게 훑어보려고 구독했던 뉴스레터가 잘 안 읽어져서.. 읽지 않은 메일이 한참 쌓여갈 즈음 친구의 추천으로 헤이버니를 만났어요. 처음 만났던 헤이버니는 이메일 번역 서비스를 메인으로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그땐 처음인 만큼 완벽하진 않았어요. 앱이 실행되지 않아 당황한 적도 있고요. 그런데 문제를 건의할 때마다 바로바로 피드백을 반영해 주는 헤이버니 팀에게 놀랐던 것 같아요. 지금은 전보다 많은 뉴스레터 채널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점점 성장하는 헤이버니를 보고 있으니 괜히 뿌듯한 마음이에요!
구독하는 뉴스레터가 늘어나면서 개인 메일함이 지저분해지는 문제는 저 말고도 많은 사람이 겪을 것 같았거든요. 구글에 ‘뉴스레터 모아보기’라고 검색했더니 상단 광고에 헤이버니가 뜨더라고요. ‘그래 이거야!’ 하면서 바로 가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너무 좋아서 메일을 보냈었는데, ‘동기님의 메일이 헤이버니 팀에게 큰 힘이 되었답니다!’ 라고 답변을 주셨잖아요. 그때부터 팬이 되었죠.
저도 비슷하게 인터넷에서 '뉴스레터'를 키워드로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구독하는 뉴스레터 중에 ‘빵슐랭가이드’가 있는데, 거기서 헤이버니를 소개해줘서 ‘오! 이런 서비스가 있구나’ 하며 가입했던 것같아요. 사실 지금은 카테고리별 추천 뉴스레터가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지만, 그땐 UI/UX 사용성 측면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보는 게 불편했는데요. 일단은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개선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던것 같아요. 뉴스레터만 모아본다는 아이디어가 제겐 구원이었거든요.
저는 오전에 뉴스/소식 류의 뉴스레터만 빠르게 훑어보고, 지식이나 정보성, 에세이 류의 뉴스레터들은 일단 북마크를 해둬요. 그렇게 저장해둔 아티클은 할 일을 마친 다음 다시 살펴보는 편입니다.
이건 최근에 시도하고 있는 건데, 북마크한 뉴스레터를 다시 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나 공감이 되는 문장은 따로 기록하고 있어요. 배운 게 무엇인지 찬찬히 생각해보기도 하고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받은 아티클을 더 열심히 읽는 것도 있지만, 잘 챙겨 읽으려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뉴스레터를 구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아티클 수를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읽을 것만 몇 개 추려서 구독하고, 조금씩 늘려가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눈에는 별로 안 좋지만.. 저는 자기 전에 불 끄고 침대에 누워서 읽으면 집중이 더 잘 되더라고요. 꼭 잘 때 읽을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뉴스레터를 읽는 나만의 시간이나 공간을 정해놓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개인 메일함과 헤이버니를 철저히 구분한 게 도움이 되었어요. 개인 메일함에 허락된 뉴스레터는 10개가 채 안 되거든요. 나머지 100여개 뉴스레터는 모두 헤이버니로 와요. 그럼 꾸준히 접속해서 하나라도 더 읽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읽은 것들 중 유익한 내용은 따로 정리하고 있어요. 일과 관련된 내용이나 업계 소식은 요약해서 ‘커리어리’에 올리고, 영감을 주는 좋은 문장들은 개인 홈페이지에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급한 업무 메일이 없을 때에 한해서, 조금 일찍 출근해 커피 한 잔과 함께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는 편인데요. 확실히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제 취향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걸 느껴요. 전에는 전혀 몰랐던 주식이나 와인, 시골 라이프까지. 관심은 있었지만 시간 날 때 공부해야지 하고 미뤘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나중에’가 아니라 틈날 때마다 가볍게 접하며 쌓아갈 수 있어요.
저는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헤이버니 어플부터 켜서 읽어요. 구독한 뉴스레터마다 발행 시간이 다르다 보니 알람이 올때마다 접속하면 시간을 많이 빼앗기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만 집중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콘텐츠 업계에서 일하려면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는데, 해외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남들 다 아는 소식을 나만 모르는 건 아닌가, 한국에 복귀했을 때 감각이 떨어져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이걸 극복하려고 강박적으로 더 많이 읽기도 해요. 여러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불안감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요. 이제는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기 위한 저만의 뉴스레터도 시작했답니다.
뉴스레터로 저의 세계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의 것에 매몰되어 지내기 쉬운 환경인데, 뉴스레터를 통해 가볍게나마 알게 되는 다른 이야기들이 항상 좋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야의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호기심으로 가득한 시야를 넓혀준다는 것, 그게 뉴스레터의 순기능 아닐까요?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공감이 가는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고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 뉴스를 편하게 보게 되었어요.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바로 번역해서 읽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요! 버튼 하나로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읽을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세상에 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프라이버시나 메일함이 지저분해질 걱정 없이 마음껏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뉴스레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뉴스레터계의 넷플릭스가 있다면 그게 바로 헤이버니가 아닐까요? 아, 언제든지 구독을 중지했다가 재개할 수 있는 기능도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에 뜨는 큐레이션을 항상 즐겨봐요. 새로 등록된 뉴스레터도 한 번씩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요. 주기적으로 바뀌는 큐레이션 때문에 헤이버니에 들어갈 때마다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북마크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북마크 탭에서도 카테고리별로 다시 보고 싶은 아티클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헤이버니는 좋은 건 나누려고 하는 맘씨 좋은 친구 같아요. 다양한 주제로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그런 ENFJ 같은친구요! 헤이버니, 사..ㅅ..아니 많이 애정하고 아껴요! 소소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소꿉친구!
헤이버니를 발견하고 환호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기능을 추가해 주셔서 정말 잘 쓰고 있어요. 항상 저의 아침을 깨워 세계와 연결해 주는 헤이버니!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헤이버니가 되길 바랍니다.
헤이버니는 저에게 다양한 뉴스레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예요. 회사와 개인은 다르겠지만, 제가 뉴스레터를 발행해 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짧지 않더라고요.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갈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래는 유명한 뉴스레터들만 구독을 했었는데, 헤이버니 덕분에 다양한 뉴스레터를 알게 되었어요. 세상을 즐겁게 알아갈수 있도록 만들어준 헤이버니는 ‘취미생활’이나 마찬가지예요. 1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이렇게 성장한 만큼, 앞으로 저 같은 사용자들이 더 많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