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면 - Sacony Review

인터뷰

2021-08-31

‘누워서 떡 먹기’ 라는 속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떡이라는 게 직접 만들어 먹으려면 굉장히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번거로운 일인데, 이걸 누워서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는 뜻에서 ‘하기가 아주 쉬운 일’을 일컫는 말이잖아요.

그렇다면 ‘누워서 사코니 리뷰 읽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뉴스레터 <Sacony Review>는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 스타트업, 테크 등과 관련된 전문적인 아티클을 모아서 보내줘요. 떡 대신 정리된 텍스트를 받아 읽기만 하면 된다는 거죠.

그럼 크리에이터분을 통해 사코니 리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Sacony Review>를 만드는 Sacony 입니다.
스타트업/벤처캐피털, 테크놀로지, 헬스케어 분야의 아티클을 큐레이션 하는 뉴스레터예요. 2주 동안 재미있게 본 콘텐츠들을 다듬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테크 기업 등에 계신 분들이 많이 읽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쪽에 관심 있는 학생분도 보이는 것 같구요.

재미있어서 시작한 일이에요.
기사 읽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평소 다양한 텍스트를 즐겨 읽어요. 모든 기사를 하나하나 살펴보진 못하지만, 일단 재미있는 제목을 발견하면 들어가 보는 편이거든요. 그렇게 읽은 것들을 간단히 메모해보자는 취지에서 페이스북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뉴스레터까지 이어졌어요.

< 뉴스레터 Sacony Review 미리보기 >

특별한 목표치를 설정하진 않아요.
그때그때 발견한 흥미로운 것들을 클리핑 해두었다가 발행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모일 때도 있고, 예상보다 적은 양이 모일 때도 있어요. 최근엔 인공지능이나 알고리듬 편향에 대한 내용이 눈에 많이 띄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 어떤 걸 전달하든 저의 생각을 담으려고 노력해요. 제 문체가 아주 친절한 스타일은 아니라 고민이 될 때도 있지만요.

논문도 요약해서 전달해드려요.
<Sacony Paper Review>는 가장 재미있게 생각되는, 그리고 실제 업계에서도 관심이 있을 만한 논문을 요약해서 보내주는 유료 콘텐츠예요. 스타트업/벤처캐피털 쪽으로 타겟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정말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랍니다.

< Sacony Review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아티클 >

누군가의 인박스에 제가 정리한 내용이 꽂힌다는 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동안 저도 다양한 뉴스레터를 몇 개월에서 몇 년간 받아봤는데, 그걸 보면서 ‘아, 나도 저런 걸 해보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그중에서도 해외 뉴스레터 <Benedict’s Newsletter>, <Stratechery> 정말 추천해요. 특히 <Benedict’s Newsletter>는 제가 발행하는 <사코니 리뷰>의 포맷을 벤치마킹한 뉴스레터이기도 해요. 국내 뉴스레터 중엔 <Su-perletter>와 <Coffeepot>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그냥 꾸준히, 오래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제가 관심 있는 것들에 대해 남들 의식하지 않고 공유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이런 취미가 어디 있겠어요. 제가 재미있어하는 것들 위주로 발행하는데도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기도 하구요.

해당 분야의 각종 인사이트를 모으고자 온갖 사이트를 헤맨 적 있으신가요? 사실 그렇잖아요. 내 몸 하나, 내 일 하나 제대로 챙기기도 바쁜데 어떻게 모든 아티클을 일일이 찾아보겠어요. 심지어 논문은...

이제는 ‘누워서 사코니 리뷰 읽기’ 한 번 해보세요!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좋은 텍스트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Sacony Review>는 ‘글리버리’에 등록된 뉴스레터로, 해당 사이트 가입 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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