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버니 팀원들의 재택근무의 세계

2020-05-13



안녕하세요. 헤이버니 마케터 리지 입니다.

헤이버니 팀은 다시 재택 근무를 시작했어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모두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겠어요! 월요일부터 다시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다른 팀원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팀원들에게 집에서 일하다 쉬는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공유해달라고 부탁드렸답니다. 그럼 저희 팀원들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함께 볼까요?

J팀장님 사진

  "저희집 막둥이 푸푸는 집에서는 왕이지만(서열2위) 산책만 하러 나가면 쫄보가 돼요. 강아지가 시야에 포착되면 바로 얼음! 상태가 돼버린답니다.

집에서 일하면 반려동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종일 혼자 있던 푸푸는 집에 J팀장님이 있어 무척 신이 났답니다. 잠깐 쉬는 시간에 집 앞 산책을 나갔다고 해요. 아! 여러분 푸푸는 도베르만이 아니래요. 미니핀('미니어처' 핀셔) 이래요! 믿어주세요!

S팀장님 사진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보고 싶던 책들을 빌려왔습니다. TV 채널을 넘기듯 여러 권을 내키는 대로 봅니다."

S 팀장님은 책을 사진으로 기록했네요.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오셨다고 해요! 집에서 일하는 중 쉬는 시간에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D시디님 사진

"딸 아이가 요즘 아주 좋아하는 인형인데, 밥 먹기 전에 가보니 저렇게 침대 위에 놓아두었더라고요~"

CD님은 딸 바보 랍니다. 딸 얘기를 할 때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눈에서 하트가 뿅뽕 나오거든요. 오늘은 CD님과 컨퍼런스 콜을 하고 있는데 따님이 똑똑 문을 두드리며 들어오더라고요. 아직 어리지만, 너무 예의 바르고 귀여웠어요!  CD님은 예쁜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좋을 것 같아요!

리지 사진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아서 쉬는시간에 뭉치와 옥상에 올라갔어요! "

저는 쉬는 시간에 옥상에 올라가 뭉치와 함께 바람을 쐬었어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뭉치와 함께하니 세상 행복했답니다! 일하다 힘들면 바로 옆에 있는 뭉치를 안을 수 있어 행복해요. 잠시 동안 안고 있으면 충전이 된답니다! 여러분은 쉬는시간에 무얼 하시나요?  

각자의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쉬는 시간도 각자 개성있게 보내는 팀원들을 보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네요! 잠시 팀원들과 떨어져 보내야 하는 것이 아쉽지만,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