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해외 뉴스레터 뭘 구독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2020-09-09

1. Vox Sentence

Vox Sentence: 구독하러 가기

워싱턴 D.C.에서 날아오는 Vox Sentence(복스센텐스)는 일주일에 다섯 번 메일함으로 도착해요. 제가 가장 즐겨 읽는 뉴스레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불릿포인트 (bullet point)로 간략하게 중요한 뉴스만 모아 놓아서 읽기만 해도 전 세계 중요한 소식들을 알 수 있어요. 일주일에 다섯 번 Vox Sentence(복스센텐스)의 새로운 뉴스, 놓치지 마세요. 

2. PitchBook

PitchBook: 구독하러 가기

PitchBook(피치북)은 시애틀에 위치한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이에요. 여기서 뉴스레터를 발행을 하는데 글로벌 시장 흐름,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피치북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벤처 캐피털, 기업 합병/인수, 사모펀드 등 시장을 조사하는 기관이라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보내줍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구독하는 걸 꼭 추천해요. PitchBook(피치북)은 회사 메일로만 구독할 수 있어요! 


3. Morning Brew

Morning Brew: 구독하러 가기

아침에 커피 한잔하면서 읽으라는 의미의 이름인 MorningBrew(모닝브루)는 미국에서 정말 유명한 뉴스레터 중 하나에요. 밀레니얼을 타겟으로 경제, 금융 비즈니스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MorningBrew(모닝브루)는 밀레니얼 세대의 월스트리트 저널인 거죠. 여러분도 커피 한잔하면서 모닝브루를 즐겨보는 어떠세요?


4. Next Draft

Next Draft: 구독하러 가기 

하버드, UC 버클리를 졸업 후 작가, 출판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Dave Pell(데이브 펠)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예요.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정보 구덩이에서 소용돌이치는 악몽속에 살고 있다’ 라고 Dave Pell(데이브 펠)은 말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보면 정말 많은 뉴스거리가 있잖아요. Next Draft(넥스트 트래프트)는 매일 아침 75개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베스트 뉴스 10개만 선정해서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줘요. Dave Pell(데이브 펠)을 아는 사람은 그를 최고의 뉴스 큐레이터라고 할 정도랍니다. Dave Pell(데이브 펠)이 큐레이션 한 흥미로운 뉴스를 보고 싶다면 구독! 


5. The Hustle 

The Hustle: 구독하러 가기

The Hustle(더 허슬)은 구독자만 약 백만 명 이상이라고 해요. 전 세계 주요 비즈니스와 테크 분야의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더 허슬을 구독해보세요. 특히 비즈니스 뉴스에서 여러 산업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나 마케터에게 좋은 뉴스레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자체가 딱딱하지 않고 대화처럼 이야기하듯이 전개되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단, 기술에 대해 깊게 다루기도 해서 기술에 흥미가 없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저는 아직 The Hustle(더 허슬)을 보면서 지루하거나 재미없었던 적은 없었어요! 


5. Think with Googl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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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마케터를 위해 만든 뉴스레터예요. 구독하기도 전에 이미 구글에서 보내주는 뉴스레터라고 하니 믿음이 가는 건 저뿐인가요? 직접 구독해서 읽어보니 내용 자체가 길지 않고 간결해서 인사이트를 얻기 딱 좋아요. 게다가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눈에 피로감이 없답니다.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나라를 설정하여 그 나라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저는 한국 (Think with Google KR) /미국 (Think with Google US)을 구독했답니다.프랑스, 영국, 등 다양한 나라를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하고 유용한 해외 뉴스레터들이 많아요. 지금 소개한 것보다 더 많은 뉴스레터들을 구독하고 있어서, 여러분께 종종 소개해 드릴께요. 구독했는데 막상 안 보게 되는 뉴스레터들도 많잖아요? 소개해드린 뉴스레터 쭈욱 보시고, 취향이나 관심에 맞게 구독하셔서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해외 뉴스레터는 헤이버니로 읽으면 딱인거 아시죠? 다음에 해외 뉴스레터를 소개할 때는 좀더 카테고리를 넓혀 다양한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게 준비해 볼게요. 해외 뉴스레터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좋은 해외 뉴스레터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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